[Dispatch=송수민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에 공지문을 게재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사례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알린 것.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명예 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 악성 게시물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의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다.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제보를 당부했다.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JYPE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 팬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속 가수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는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보이 스토리, 있지, 니쥬, 비춰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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