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DAY6 SHOW MUST GO ON!" 데이식스가 신보로 제2막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데이식스의 8번째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의 프리뷰 필름을 공개했다. 한 편의 필름 무비를 연상시켰다. 공연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완전체가 오프닝을 열었다. 커튼막이 닫히고 조명이 꺼진 무대에 선,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후 각자 텅 빈 공연장을 둘러보거나 공연 구조를 짜는 등 다음 무대를 준비했다.
팀 서사와 맞닿아 있었다. 데이식스는 그간 직접 작업한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영상 속 멤버들 또한 직접 음악 작업을 하고 공연을 준비, 마침내 함께 한 무대에 올랐다.
약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지난해 겨울 원필을 끝으로 성진, 영케이, 도운 전원이 전역했다. 전작은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다.
군백기에도 역주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 2월 발표한 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선보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에 성공한 것. 신작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포에버'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다음 달 12~14일에는 사흘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이데이(팬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