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르세라핌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첫 입성했다.
빌보드는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차트(3월 9일 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핫 100' 99위를 차지했다.
데뷔 후 해당 차트에 처음 차트인했다. K팝 그룹 중 8번째로 진입했다. 원더걸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이지'는 트랙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퍼포먼스 역시 전작들과 다른 시도를 했다.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운 것. 1980~1990년을 풍미한 춤을 멤버들의 개성에 따라 세련되게 재탄생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이다. 이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와 각종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위, '데일리 톱 송 미국' 69위 등을 기록했다.
<사진출처=쏘스뮤직, 빌보드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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