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세븐틴' 에스쿱스와 정한이 부상에서 회복했다. 오는 3월 인천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수 있게 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그간 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그 결과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됐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무릎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정한은 지난해 12월 발목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재활 치료에 매진해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의료진이 최근 에스쿱스와 정한에게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 콘서트에 합류한다. 단, 일부 스케쥴은 퍼포먼스 등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건강 회복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올해 상반기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진행한다.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방문한다.
오는 5월은 열도 공략이다. 5월 18~19일에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공연한다. 오는 5월 25~26일에는 가나가와 닛산 스튜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