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신병교육을 수료했다.
RM과 뷔는 16일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료식에서 나란히 서서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았다.
RM은 자신의 SNS에 수료식 사진을 공개했다. 뷔와 함께 육군 전투복과 베레모 차림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새롭게 단 이등병 계급장도 눈길을 끌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정국과 지민은 12일 경기도 연천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했다.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라"며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달라"고 팬들에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7인 전원이 군복무 중이다. 진은 제5보병사단 조교로, 제이홉은 육군 제36보병사단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
한편 지민과 정국은 17일 신병교육을 수료한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