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제로베이스원이 K팝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2연속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것. 2개 앨범 모두 200만 장 판매고를 넘겼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려나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도 같은 기록을 세웠다. 지난 9월 써클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이다.
제로베이스원은 2개 앨범 연속으로 단 하루만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첫 K팝 그룹이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발매 하루 만에 124만 장, '멜팅 포인트'는 145만 장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기준, '스포티파이'에선 미니 2집 전곡 누적 스트리밍 수가 527만을 넘어섰다. 타이틀 곡 '크러쉬'는 175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전곡이 멜론 핫100차트에 진입했다. '크러쉬'는 물론,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인 블룸'도 톱100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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