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차트 예고 기사를 공개했다. 투바투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로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 통산 9개의 앨범을 올렸다. 이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특히 올해 발매한 3개 앨범을 모두 차트인시켰다.
올해 발표한 K팝 그룹 앨범 중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기록도 세웠다. 미니 5집 '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1위(2월 11 자)로 진입해 19주 연속 랭크됐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성장을 유예하고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드 록, 뉴 웨이브, 디스코, 알앤비 솔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했다.
투바투는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초동 225만 1,959장을 팔아치웠다. 4년 7개월 만에 2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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