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웠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해븐'(SEVENTEENTH HEAVEN) 국내외 선주문량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총 520만 6,718장이다.
이는 K팝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에 해당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5월 달성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493만 장) 기록을 넘어섰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세븐틴은 이번 신보로 전작인 미니 10집 'FML'(467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2일 기준 집계만으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세븐틴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가 담긴 음반이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총 8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다이아몬드 데이즈', '헤드라이너', 유닛곡 '백 투 백', '몬스터', '하품', '음악의 신(inst.) 등이다.
'음악의 신'은 소울 펑크 기반의 곡이다.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 조화가 돋보인다. 세븐틴만의 행복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한편 세븐틴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 '세븐틴스 헤븐'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