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박은빈이 가슴 벅찬 성장기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측은 1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고요한 무인도 풍경을 담았다.
여기에 누군가 거대한 SOS 신호를 쌓아놓았다. '떠밀려 가는 당신의 꿈을 구할 이야기'라고도 적었다. 방향을 잃고 자신만의 무인도에 갇혀버린 사람들이 구조 요청을 보내는 듯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배우 박은빈의 차기작이다. 초긍정 강철 멘탈 '서목하'(박은빈 분)가 주인공. 목하와 유리멘탈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는 재기를 위한 차트 역주행 도전에 나선다.
연출은 tvN '호텔 델루나', MBC-TV '빅마우스' 등의 오충환 PD가 맡았다. SBS-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스타트업'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한다.
오충환 PD와 박혜련 작가는 3번째로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박은빈과 김효진,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 등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다음 달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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