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K팝 최정상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빅히트 뮤직'은 30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발매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13일 '이름의 장: 프리폴이 발매된다.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버지 공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에는 신보 로고 모션이 올라왔다.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 로고가 등장했다. 어딘가로 활강하더니 새로운 로고가 나왔다.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1년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랭크됐다. 또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13일(한국시간)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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