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계적인 래퍼 릴 베이비가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8일 자)에 따르면, 릴 베이비는 정규 4집 '왬'(WHAM)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세부 차트도 장악했다. '왬'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랩 앨범', '톱 알앤비/힙합 앨범'에서 정상을 꿰찼다.
음원 역시 초강세다. 총 15곡 중 12곡이 '핫 100'에 포진했다. '덤, 덤, 앤 더머'(Dum, Dumb, And Dumber)가 16위를 차지했다.
또 '바이 마이셀프'(By Myself)가 44위, '아웃핏'(Outfit)이 50위, '스터프'(Stuff)가 51위, '레드본'(Redbone)이 53위에 안착했다.
이 외에도 다수 신곡을 메인 송 차트 순위권에 올려놓았다. 나머지 3곡은 '버블링 언더 핫 100'에 1~3위로 나란히 랭크됐다.
릴 베이비는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힙합 레이블 소속이다. 하이브가 지난 2023년 QC 미디어 홀딩스를 인수하며 편입됐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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