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ATBO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지난 25일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 ATBO가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ATBO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에 기여하며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멤버들은 지난 3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법 16조에 따라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 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편 ATBO는 지난해 7월 '모노크롬'으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2022년 2개의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