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NCT' 재현이 사생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올라온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라며 "최초 업로드한 자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온라인에서 재현이 머물렀던 호텔 내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NCT 127 멤버들이 머물렀던 호텔 내부를 무단 촬영한 것이었다.
한 외국인 사생팬이 호텔방 카드키를 도용한 것. 재현의 방에 무단침입해 소지품들을 촬영했다. 해당 팬은 "호텔 카드키를 사용해 들어갔다"며 영상을 공유했다.
소속사 측은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을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CT는 오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로 컴백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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