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시카고(미국)=이호준·정영우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칼각 퍼포먼스로 시카고를 사로잡았다.
투바투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연준은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조각 같은 비주얼은 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90분 동안 20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악천후에도 수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채웠다. 관객들은 모아봉(응원봉)을 들고 떼창으로 응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가수 중 2번째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핫칠리페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린, 한글 마스터"
"오늘은, 연준홀릭"
美친 퍼포먼스
피지컬 천재
감미로운 목소리
"비주얼, 눈부셔"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