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SF9' 다원이 팬들과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다원은 지난 22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올 다 원 포 버스데이'(ALL DA WANT FOR BIRTHDAY)를 개최했다.
다원은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를 열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팬들은 폭발적인 그를 함성으로 맞이했다.
팬들은 다원의 생일(7월 24일)을 축하했다. 생일 케이크를 꾸미고 함께 기념했다. 다원은 근황 토크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다원은 폴킴의 '뉴 데이'(New Day), SF9의 'OK OK', '드라이버'(Driver) 백예린의 '안티프리즈'(Antifreeze) 등도 열창했다.
그는 첫 솔로곡 '슈팅 스타'로 팬심을 저격했다.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관객들은 슬로건을 들고 응원했다.
이뿐 아니다. 다양한 코너와 선물 이벤트 등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군 복무 중인 멤버 인성, 재윤과 전화 연결도 인상적이었다.
다원은 "20대 초반이었는데, 어느새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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