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16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88개 국가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홍콩, 베트남, 프랑스 등 22개국 1위를 휩쓸었다.
타격감 높은 K-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우 우도환(건우 역)과 이상이(우진 역)가 사채업 세계에 휘말린 복싱 선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연들 라인업도 탄탄하다. 허준호, 박성웅, 이해영, 류수영, 최시원, 최영준 등이 출연했다. 명품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사냥개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복싱 유망주 건우가 모친의 사채로 사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출처=넷플릭스, 플릭스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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