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JYP’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측은 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취약 계층 소아청소년 암 환자 치료비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업식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사업, 재단의 모금사업, 그리고 특히 소아청소년 암 환자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업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했다. ‘JYP’는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수술 및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홍관 원장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암 퇴치를 위한 여정에 동참하신 것에 감사드린다. 특히 자라나는 소아 청소년 암 환자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JYP’는 사회 환원에 꾸준히 관심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EDM: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Every Dream Matter!)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