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역대 K팝 앨범 첫 주 판매량 4위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으로 발매 일주일 동안 판매량 총 218만 889장을 기록했다.
신보는 지난달 27일 발매 첫날에만 186만 8,919장 팔려 나갔다. 발매 6일 차인 지난 1일, 누적 판매량 202만 7,817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역대 K팝 앨범 첫 주 판매량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337만), '프루프'(275만), 'BE'(227만) 바로 뒤를 잇는 기록이다.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데뷔 후 3년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최소연차 달성 신기록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과 동시에 압도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름의 장 : 템테이션’은 한터 주간 차트와 써클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뜨겁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월 6일 자)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차트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