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온몸 타투로 화제가 된 가운데 한 타투이스트의 SNS 사진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일 타투이스트로 활동 중인 A 씨 인스타그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타투 디자인 결과물을 대거 업로드했는데요.
어깨 부위의 거미줄 타투를 비롯해 꽃 혹은 나비 모양을 연상케 하는 주황색 타투, 9월 14일이 새겨진 팔 등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인물을 나나라고 확신했는데요. 타투의 위치나 디자인, 손 모양 등이 나나와 일치한다는 것.
특히 타투 디자인 중 하나인 9월 14일은 실제 나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앞서 나나는 지난 20일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파격적인 전신 타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배우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 항간엔 실제 타투가 아닌 헤나 시술을 받았다는 루머도 나돌았습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나나는 오는 10월 26일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나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