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김주헌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이하 ‘우영우’)에 특별출연한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주헌이 '우영우' 15~16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며 "자세한 역할과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인식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됐다. 김주헌은 유PD와 지난 2020년 SBS-TV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함께 했다.
김주헌은 MBC-TV ‘빅마우스’에서 검사 출신 구천 시장 ‘최도하’로 활약 중이다. 냉철한 정치인으로 변신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매회 따뜻한 에피소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은 0.9%(‘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15.9%까지 기록했다. ‘우영우’는 오는 18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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