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 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측이 9일 조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희동리 순경 ‘안자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전원 로맨스 드라마다.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과 시골 파출소 순경 안자영의 힐링 스토리를 담았다.
조이가 연기하는 자영은 파출소 순경이다. 넉살과 사회성이 좋은 희동리의 ‘인싸’다. 마을에 갑자기 등장한 한지율(추영우 분)을 만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스틸 속 조이는 씩씩하고 해맑은 미소로 마을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었다. 청량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졌다. 여기에 경찰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은 “조이가 캐릭터와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싱그러운 시너지까지 일으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으로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다음 달 5일 카카오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