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였습니다.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지난 7월 29일 공식 포스트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촬영현장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준호 역으로 분하는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진에서는 '우영우' 7회인 '소덕동이야기'부터 10회 '손잡기는 다음에'까지 촬영 당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강태오의 진지한 모습부터 부드러운 미소까지, 여심을 저격한 여러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그런 가운데 네티즌의 이목을 끈 사진이 있었습니다.
강태오가 대본을 읽고 있는 사진과 장미 앞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요. 그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있죠. 화사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진은 오는 3일 공개될 11회 촬영현장으로 추측됐는데요. 지금까지 강태오가 입었던 의상에 비해 훨씬 밝은 색감이기도 했죠.
한 네티즌은 "영우랑 연애 시작하고 데이트한다고 예쁘게 입는 느낌이다. 연애한다 이거지. 옷 입는 것부터 달라지는 게 진리지"라고 의견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공감했는데요. 댓글에는 "딱 봐도 남친룩이다", "연애하는데 체크는 아니지. 훨씬 멋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죠.
지난 10회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한 만큼, 본격적인 러브라인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
<사진출처=맨오브크리에이션 포스트·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