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연기자 김세정과 남윤수가 직장 동료로 호흡을 맞춘다. 발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TV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 연출 조수원·김영환)측이 19일 스틸을 공개했다.
김세정(온마음 역)과 남윤수(구준영 역)의 직장 생활 적응기를 담았다. 첫 출근을 하는 모습. 두 새내기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애썼다.
두 사람은 자라온 배경과 스펙, 성격,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다른 동기다. 구준영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청년이다. 편집부에서 핵심 부서로 가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 온마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해맑고 긍정적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네온 웹툰 편집부의 최강 신입으로 거듭날지가 시청 포인트다.
김세정은 “너무 다른 새내기들이라 시청자분들께서 귀여워해 주실 것 같다”며 “남윤수와 함께 있다 보면 저도 모르게 웃게 된다”고 말했다.
남윤수는 “아직 두 사람의 케미는 70점만 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채워나갈 케미가 많이 남아있다. 30점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남겨두겠다”고 전했다.
‘오늘의 웹툰’은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한 오피스 라이프를 담는다.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성장기를 그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의 조수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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