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 정한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세븐틴 멤버 정한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한은 지난 13일 저녁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현재 정한은 인후통과 경미한 기침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며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고 알렸다.
정한은 전날 민규, 버논과 잠시 접촉이 있었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 그 외 멤버들 모두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한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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