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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상습도박 후 4년 만에 컴백…'스타다큐 마이웨이', 현재 촬영 中

[Dispatch=김지호기자] "슈, 해외 상습 도박 후 4년 만에 개인 다큐"

'S.E.S.' 출신 슈(유수영·41)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로 컴백한다. 상습도박 사건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다. 

'마이웨이' 관계자는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슈가 '마이웨이'를 촬영하고 있다"며 "편성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이웨이'는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방송사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한다"고 취지를 알린 바 있다. 

슈의 출연 소식에 물음표가 그려진다. 그도 그럴 게, 슈는 지난 2018년 해외 상습 도박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게다가 자신의 건물을 압류당하며, 세입자들에게 피해도 입혔다. 지난 2020년, 세입자들이 슈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슈가 '마이웨이'의 취지와 어울리는 인물일까. 이와 관련, '마이웨이' 측은 "방송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알 수 없다. 촬영이 끝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슈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를 상습적으로 드나들며 도박을 했다. 규모는 7억 9,000만 원대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2018년, 수억 원대 사기 및 불법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지인 2명에게 도박자금 총 6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것. 

슈는 해외 영주권자다. 국내 도박과 사기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단, 해외 상습 도박 혐의는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나왔다. 

슈는 이후 4년 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침묵했다. 그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건, 지난 1월이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더 늦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용기 내 글을 적는다"며 "개인 파산과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이었다"고 호소했다.

건물 세입자에게 돈을 주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빚을 갚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반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도 팔았다. 지인 식당에서도 일하며 채무 변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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