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송혜교가 여왕의 품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9일 송혜교의 하이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었다.
송혜교는 심플한 블랙 슬립 드레스를 소화했다. 헤어 역시 단발과 업헤어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메이크업도 누드 톤으로 본연의 미모를 살렸다.
비주얼을 완성한 건, 화려한 왕관이었다. 송혜교의 고혹적인 미모와 찰떡궁합이었던 것. 송혜교는 도도한 포즈로 여왕 포스를 뿜어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학폭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자녀의 담임 교사가 된 여자를 연기한다.
촬영 중에도 선행을 잊지 않아 박수를 받았다.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삼척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출처=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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