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로스앤젤레스(미국)=송효진·정영우기자]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가 남다른 공연장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29일(한국시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로 2년 만에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LA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름을 새겼다. 이곳은 최대 10만 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아미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의상으로 현장을 채웠다. 마스크와 옷에 멤버들의 얼굴을 새겼다. 부채, 인형, 아미봉 등 갖가지 소품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계속해서 미국 일정을 달린다. 다음 달 1~2일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이어간다.
마지막 일정은 ‘2021 징글볼 투어’(2021 Jingle Ball). 다음 달 3일 에드 시런, 두아 리파,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블랙아이드 피스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보랏빛 세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화보 속 뷔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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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간의 코스튬
시선집중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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