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NCT’ 정우와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MBC-TV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한다.
’쇼! 음악중심’ 측은 9일 “정우와 리노가 새 MC로 발탁됐다”며 “기존 MC인 김민주와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우는 2018년 2월 NCT U로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 NCT 127로 합류했다. 리드보컬과 리드댄스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노는 2018년 3월 스트레이 키즈로 얼굴을 알렸다. 댄서, 보컬, 래퍼 포지션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우는 “영광이다”며 “매주 활기차고 유쾌하게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MC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노 역시 “영광스러운 자리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쇼! 음악중심에 한 획을 긋는 M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정우, 리노가 가진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민주와 함께 사랑스러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의 신고식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수준급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다재다능하게 활약하는 정우와 리노의 개인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세 명의 MC가 함께 하는 스페셜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정우, 리노는 김민주와 함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 내어 의기투합했다.
한편 정우와 리노가 첫인사를 전할 ‘쇼! 음악중심’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