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원호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전 세계 음원 차트 활약이 돋보인다. 원호는 지난해 8월 솔로 데뷔 선공개곡 ‘루징유’를 발표했다. 발매 직후 해외 16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 반응도 뜨거웠다. ‘러브 시노님 #1 라이트 포미’는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차트에 안착했다. 첫 앨범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외신도 원호의 활약을 집중 보도했다. 미국 포브스와 틴보그, 영국 데이즈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필리핀 마닐라 불레틴 등에서 호평했다.
새 앨범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도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해외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미국 포브스에서 원호의 활약을 조명했다.
‘하이라인’ 측은 “원호가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의 유니버스를 구성했기 때문이다”며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쓰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개설해 교감 중이다.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