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2020 APAN 뮤직 어워즈’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대표 이수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0 APAN 뮤직 어워즈’ 측은 16일 “김종국과 전수민을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김종국과 전소민은 SBS-TV ‘런닝맨’을 통해 꿀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대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APAN 뮤직 어워즈는 ‘APAN 스타 어워즈’가 신설한 음악 시상식이다. 매니지먼트가 선정하는 10명의 가수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자랑한다.
시상식 슬로건은 ’Thank You So Much’다. 특별히 2020년 한 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을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았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최 일정을 2021년으로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기존 시상식과는 다른 차별화와 신선함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0 APAN 뮤직 어워즈’는 오는 24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국내 중계된다. 전 세계 200여 국에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