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사랑의 주인공이다.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한류스타의 데이트를 보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현빈과 손예진 측은 이날 오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친구에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을 끝내고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면서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선 '둘리커플'로 인기를 모았다.
둘의 측근은 "영화와 드라마를 연달아 찍었다"면서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봤고,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VAST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