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슈퍼엠’(SuperM)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미국 전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슈퍼엠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ABC의 간판쇼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했다. 이원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호스트 시실리아 베가는 슈퍼엠을 “빌보드가 그래미 ‘베스트 뉴 아티스트’의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하고 있는 팀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K팝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슈퍼엠은 AR 기술을 접목한 무대에 등장했다. 불꽃이 터지는 듯한 화려한 배경이 돋보였다.
신곡 ‘100’(헌드레드)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 위로 ‘100’ 그래픽 효과가 더해졌다.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상 인터뷰도 가졌다. 호스트가 지난해 데뷔 앨범 ‘SuperM’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루카스는 “팬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현은 “작년 데뷔 쇼케이스를 LA에서 열었다. 미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져서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곧 발매될 정규 앨범 ‘슈퍼 원’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슈퍼엠은 21일 오후 8시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 출연한다.
다음 달 1일 ‘호랑이’(Tiger Inside)를 순차 발표한다. 25일에는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