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가 드디어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린&슬기가 오는 7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몬스터'에는 총 6곡이 담겼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 곡 '몬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수록했다.
티저 영상도 오픈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레드벨벳의 유닛 활동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아이린&슬기는 콜라보, OST 등을 통해 보컬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퍼펙트 시너지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SM 루키즈' 유닛 'SR14G 슬기 앤 아이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는 "아이린&슬기는 레드벨벳의 첫 번째 유닛이다. 보컬과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완벽한 두 멤버의 조합으로 차원이 다른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는 금일(22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