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차도녀로 변신했다.
MBC-TV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측이 22일 손나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손나은은 극중 차도녀 진노을 역으로 분했다.
우아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손나은은 누군가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느 상황에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사랑의 감정이 퇴화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손나은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진노을 역을 연기한다. 저 세상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다. SNS에서 핫한 인플루언서이자, 김해경(송승헌 분)의 전 연인이다.
김해경은 일명 업계 최고 ‘미식 뇌섹남’이다. 첫사랑 진노을과 헤어지고, 실연을 겪고 있는 도희(서지혜 분)을 만나게 된다.
제작진은 “손나은은 캐릭터 진노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며 “인생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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