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에이티즈’(ATEEZ)가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에 맞춰 팬들과 소통한다.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에이티니 파티 ‘크레센트’>(ATINY PARTY ‘CRESCENT’)를 진행한다.
‘에이티니’(팬덤명)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 것. 에이티즈가 팬들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도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였다. 초승달과 보름달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다. ‘비컴 어 풀 문’(BECOME A FULL MOON)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크레센트’는 초승달이라는 의미. 지난해 발매한 ‘크레센트’와도 연결된다. 곡 설명에는 ‘새로운 챕터를 제시한다’고 나와 있다.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콘서트 못지않은 파워풀한 무대와 여덟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부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에 힘쓰는 팬 여러분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8일 ‘2020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제 콘텐츠 공모전과 다양한 한류 행사 등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