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민경은 16일 “지금까지의 제 유튜브 채널 수익 2만 4,907달러(한화 2,500만 원)를 구독자 일동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강민경의 기부금 전액은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민경은 “팬들이 많이 봐준 덕분에 생긴 채널 수익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선행 이유를 전했다.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요즘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내고 있다. 예전처럼 밖에 나가는 건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버텨보자”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앞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저소득층 산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매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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