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가 흥행 순항 중이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않아'는 지난 17~19일 57만 3,52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1만 3,407명이다.
'해치지않아'는 코미디 영화다.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가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한다. 그와 직원들이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선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안재홍, 강소라(한소원 역), 박영규(서원장 역), 김성오(김건욱 역), 전여빈(김해경 역), 박혁권(황대표 역)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가 차지했다. 지난 주말 28만 9,864명을 동원했다. 총 40만 2,599명이 관람했다.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준, 27만 1,246명이 감상했다. 총 관객수는 145만 4,274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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