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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가능성…"한국 최초로, 세미 파이널"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제 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 중 처음이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위원회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숏리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9편의 1차 후보작들을 선정했다.

현재 이 리스트에는 '길 위의 새들'(콜롬비아), '더 길티'(덴마크), '네버 룩 어웨이'(독일), '아이카'(카자흐스탄), '가버나움'(레바논) 등이 올라 있다.

'로마'(멕시코), '콜드 워'(폴란드), '어느 가족'(일본)도 세미 파이널 후보작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한국의 '버닝'까지 포함돼 있었다.

최종 후보작 5편은 내년 1월 22일 공개 예정이다. 오는 2월 24일 열리는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다. '박하사탕', '밀양' 등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작품이다.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등이 열연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제 71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호평 받았다.

LA영화비평가협회와 토론토영화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두 협회로부터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버닝'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2019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사진출처='버닝' 스틸·포스터, 미국 '버라이어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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