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레드벨벳' 웬디를 만났다. 진의 솔로앨범에 웬디가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빅히트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디스패치'에 "웬디가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피'는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을 수록했다. 웬디가 참여한 수록곡 역시 밴드 사운드 뮤직으로 알려진다.
환상의 케미가 예상된다. 진은 부드럽고 상큼한 보이스를 지녔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탄탄한 가창력으로 3세대 걸그룹 대표 보컬로 인정받는다.
진은 '해피'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일상에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을 준비했다. '아미'를 향한 따뜻한 마음도 표현한다.
한편, 진은 오는 11월 15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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