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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입국, 공항·호텔 마비…엠블랙, 남미 대세돌 인증

 

[Dispatch=김수지기자] 역시 '남미돌'이었다. 브라질에 이어 칠레에서도 폭발했다.

 

'엠블랙'이 남미의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엠블랙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8시 KBS-2TV '뮤직뱅크 인 칠레' 녹화를 위해 칠레를 찾았다. 산티아고 국제공항에는 엠블랙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렸다.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일순간 마비됐다. '위 러브 엠블랙'을 외치며 울음을 터트리는 팬도 있었다. 이준은 팬들이 건네준 칠레, 페루 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해주는 등 폭풍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숙소 앞도 인산인해였다. 칠레 뿐 아니라 페루 등지의 팬들까지 산티아고 쉐라톤 호텔 앞에 진을 치고 있었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 호텔 앞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엠블랙을 환호했다. 멤버들이 차에서 내려 로비로 들어가는 데만 20여분이 소요됐다. 

 

소속사인 '제이튠 캠프' 관계자는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칠레 팬들의 환호에 또 한 번 놀랐다"면서 "지금도 숙소 앞에 팬들로 가득 차 있다. 한 목소리로 엠블랙을 연호해줘 멤버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구 반대편, 남미의 엠블랙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지난달 26일, 칠레 팬들은 엠블랙의 방문을 기념해 산티아고 시내 한복판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약 1,000여명의 팬이 모여 엠블랙의 '모나리자' 등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2011년에는 브라질을 점령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브라질 상파울루 방문 당시 공항과 호텔 전체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현지 유력 언론 '레이뚜라 지나미까', '베자' 등은 엠블랙을 '저스틴 비버'와 비교하기도 했다.


엠블랙의 인기요인으로는 퍼포먼스가 꼽힌다. 파워풀한 댄스가 열정적인 남미 팬들을 매료시켰다는 것. 현지의 한 관계자는 "강렬한 멜로디와 화려한 무대가 남미 팬들을 사로잡았다"며 "남미권에서는 엠블랙의 인기가 K팝 가수 중 최고다"고 말했다

 

한편 엠블랙은 2012년 말까지 개인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새 앨범은 2013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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