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18년 5월 2일 「[단독] “저는 구원받았습니다”…박진영, ‘구원파’ 전도 포착」 제하의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세월호의 소유주이고 종교를 사업에 이용했으며 그 일가 및 측근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했다는 내용을 보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고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자신의 사업을 종교와 결합시키거나, 사업에 대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이다"라고 한 사실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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