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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자들에게 구호물품 대신 종이학 보내주는 일본인들

최근 일본 서부 지역에선 수십 년 만에 집중 호우로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수십만 명에 달하는데요.

하지만 일본 내에서 전달되는 구호물품들은 다소 황당합니다. 피해자들에게 음식, 옷 등 생필품이 아니라 학을 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수의 일본 매체와 SNS에서는 "재해지에 1,000마리 학을 보내는 것"에 대해 찬반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에선 학을 장수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종종 병문안을 갈 때 1,000마리 학을 보내는 문화가 있죠.

과거 동일본 지진피해 경험을 했다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종이학을 접어서 보내는 건 하지 마라. 공간만 차지하고, 물건이 물건인지라 함부로 버리기도 힘들다. 먹을 수도 없고 팔아서 돈으로 바꿀 수도 없다", "완전히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종이학을 만드는 비용으로 차라리 모금을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폭우 피해자들에게까지 학을 보내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 "1,000마리 학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정작 모금은 안 했을 것",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 "1,000마리 학을 받고 위로를 받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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