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게 다녀올 것” 조윤우, 오늘(19일) 삭발 공개→현역 입대
배우 조윤우가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조윤우는 19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조윤우는 ‘못난이 주의보’ ‘상속자들’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군 입대로 연예계를 잠시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따르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조윤우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조윤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면서 “그간 20대의 저를 예뻐해 주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조윤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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