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이 동방신기를 추억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일 일본 나고야에서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이 후기를 SNS에 올렸는데요. 이날 박유천은 동방신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유천은 "내가 있는 근처에서 두 사람(동방신기)이 콘서트를 했다. 그런데 엄청 들리는 게.. '미로틱' 이었던가..? 듣고 그리워졌다. 듣다보니 내 자신이 불쌍하게 생각되어져 버렸다"고 웃었습니다.
실제로 동방신기는 지난 달 6일 잠실에서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요. 그 소리가 박유천의 집까지 들렸던 것입니다.
다른 팬들도 비슷한 후기를 올렸습니다.
"재중, 준수, 윤호, 창민 이름도 얘기하고. 얼마 전 동방신기가 집앞에서 콘서트해서 '미로틱' 들려서, 나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내 인생은, 나는 불쌍하구나-하고 울고. 자학 이야기로 웃겨 주었어. 잘 지냈어! 유천!"
"유천의 입에서 '재중, 준수, 재중, 윤호, 창민'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뒤 두 사람(최강창민, 유노윤호)이 한 한국 라이브 있었잖아요. 집이 가까워 들렸는데, '미로틱'이 들려서 뭔가 '나 불쌍하다' 라는 이야기 했어요"
유천이 "얼마 전 동방신기가 콘서트 했는데 우리 집 앞에서 '미로틱'이 들렸다. '나는 슬픈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윤호, 창민, 재중, 준수에게 지지 않도록 할게"라고 한 것. 역시 1바퀴 돌아 5명이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진출처=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