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워너원 음반 판매량 누락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반디앤루니스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자사의 전산상 오류로 인하여 3/3 ~ 3/25 까지의 기간동안 한터차트에 실제 판매량이 반영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미니 2집 '0+1=1'(I PROMISE YOU)로 컴백했습니다. 초동기간(컴백 후 일주일) 음반 판매량에서 반디앤루니스 물량이 누락된건데요.
이에 서점 측은 "미반영 데이터는 28일자 데이터에 일괄 반영될 수 있도록 한터차트에 요청한 상태다"고 처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워너원의 누락분에 대해서는 "27일자 한터차트에 반영된 워너원 미니2집 판매량 10만장은 반디앤루니스 판매량 미반영분이 집계된 것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공지로 인해 혼동을 드려 죄송하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오류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워너원은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초동 38만장을 돌파하며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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