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그룹 ’더로즈’가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팬들의 모금으로 목표 제작비의 1000%를 달성했다.
더로즈는 지난 2월 1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메이크스타’에서 미니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표 금액은 700만 원으로 설정했다.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최근 기준 목표치의 무려 1000%를 기록한 것. 전 세계 더로즈 팬들이 십시일반해 7천 595만 5,622원을 보냈다.
팬들은 선주문을 통해 앨범 구입이 가능하다. 정해진 기간(4월 2일까지) 동안 주문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만 소장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다. 앨범 크레딧 영역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앨범 퀄리티가 좋아진다. 멤버별 셀카 스티커와 기타 피크 등도 받을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더 로즈’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 받고 있다”며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심으로 앨범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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