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많은 영화들이 실제와 같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데요.
어떤 영화속에는 연출이 아닌 실제 상황도 존재합니다. 연출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충격을 줬던 작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거미의 성
1957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거미의 성'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날아든 화살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는 연출이 아닌 실제 궁사가 쏜 화살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감독이 주인공 몰래 지시한 것인데요.
이후 촬영을 마친 주인공 배우는 감독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이 영화는 감독이 '영화 속 성폭행 장면은 동의 없이 이루어진 실제'라고 발언하여 엄청난 파장을 줬던 영화입니다.
그렇게 촬영한 이유는 여배우인 슈나이더가 진짜 리얼한 리액션, 수치심을 보여주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루 여배우인 슈나이더는 기억을 지우고자 약물에 의존하게 되었고 결국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핑크 플라밍고
1972년 개봉한 이 영화에는 영화 역사에도 남을 법한 참을 수 없이 더러운 장면이 나오는데요.
바로 주인공 배우가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길거리에 방금 싸놓은 강아지 배설물을 주워먹는 장면입니다.
놀랍게도 이 장면에 나오는 배설물은 소품이 아닌 실제 강아지 배설물로 그녀가 연기를 위해 실제로 먹은 것이라고 합니다.
카니발 홀로코스트
영화를 제작한 감독조차 만들지말았어야 했던 영화라고 자책했을 정도입니다.
원시 부족이 거북이를 토막내 먹거나 산 채로 원숭이 머리를 자르는 장면 등 실제와 같은 리얼리티를 위해서 7마리의 동물을 희생 시켰다고 합니다. 덕분에 영화의 기괴함과 섬뜩함은 배가 되었죠.
마루타
마루타는 2차대전 일본군 731부대의 잔혹한 생체 실험을 다룬 중국 영화입니다. 90년대에는 국내에서도 대중영화로 취급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무삭제판은 개봉이 힘들 정도로 너무나 끔찍하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마지막에 죽은 소년을 해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맨정신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잔인하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해부 장면이 연출이 아닌 실제라는 겁니다.
촬영장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년이 있었는데 감독은 가족들에게 시신을 촬영용으로 쓸 수 있냐고 물었고 놀랍게도 부모는 허락했다고 합니다.
<출처=유튜브, 그루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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