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카페에서 3억 원 짜리 샹그렐라 깨먹은 후기" (네티즌)
한 네티즌이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 카페에서 샹들리에를 깨뜨린 후기를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려한 샹들리에로 시선을 사로잡죠. 글 작성자는 이 샹들리에를 깨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는 먼저 사건 당시 지드래곤의 대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GD가 부품값은 본인 부담할테니 수리 공임비만 달라하더라. 난 역시 태양이 훨씬 좋았다"라 말했습니다.
샹들리에 가격은 약 3억 원 대라고 하는데요. 지드래곤은 네티즌에게 수리 공임비만 요구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3~50 깨질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운전자 보험에 실손보험 들어있는데 보행 중 사고도 이거에 해당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으로 글을 마쳤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다양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고가 난 경위와 작성자의 상태를 궁금해했는데요. 작성자는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작성자의 안하무인한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댓글로 보시죠.
▲ "남이 댁의 차 사이드 미러라도 꺾으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 "배상하는게 당연한건데 자수해서 억울해하는 듯"
▲ "지용이가 보살이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요. 작성자의 의견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카페도 문제가 있다. 여러 사람 이동하는 곳에 주의 푯말이 하나도 없다니"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죠.
현재 해당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전역에 퍼졌습니다. 작성자의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