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뉴이스트' 백호(강동호·21)가 과거 성추행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모두 루머라는 것.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현재 온라인에 확산된 성추행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허위사실 및 악의적 비방글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며 "게시글을 복사하고, 유포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라고 엄중 경고했다.
피해 주장 여성 A씨는 이날 온라인에 장문의 피해 호소글을 올렸다. "백호와 지난 2009년 같은 학원에 다녔다"며 "백호가 귀가길 차량에서 약 30분간 날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근거로 백호와 나눈 SNS 메시지, 문자 내역 등을 첨부했다. 다만 백호는 A씨의 피해 주장에 답하지 않았다. "바쁘다", "나중에 얘기하자"고 답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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