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여진구에게는 특별한 과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 동반 출연했는데요.
당시 정우성의 나이는 32세, 여진구는 8세였습니다. 때문에 삼촌과 조카 포스가 풍겼죠.
그 훈훈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정우성이 어린 여진구를 무릎에 앉히고 있습니다. "한입만 먹어봐"라며 떡볶이를 먹여주는데요.
여진구는 떡볶이가 매운 듯 미간을 찌푸리며 물을 마십니다. 정우성에 "안 매워요?"라고 물었는데요. 답변은? "매워요", "나도 물 먹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의 여진구와 다정한 정우성의 말투까지. 훈훈한 두 사람입니다.
보기만해도 훈훈한 조합.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사진출처=와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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